대략 4년 반 만에 공지 by 카기노47

안녕하십니까 카기노입니다.

영어로 Cagino47이라고 쓰며 절대로 '카지노'와는 연관이 없습니다.

.........공지라고 해도 전 아직까지 블로그 안에서 사고가 일어난 적이 없다보니 뭘 써야할지 모르겠네요 ㅇㅁㅇ;;

일단은 블로그 최상단 글로 설정해놓을테니 간단하게 방명록이나 링크신고할 분들을 위한 글로 남겨두겠습니다 = ㅅ=

하지만.........링크 신고해주실 분들이 있......을까........(.....)



서바이벌은 계속 된다!! by 카기노47

오늘로서 직업학교 2개월차가 시작됩니다.

그런데 교육수당이 나오는 게 사인하고 최소 2,3주는 걸린다고 합니다.

오늘 사인은 했는데 운이 나쁘면 노동부에서 처리를 제대로 안해줘서 2,3달치를 몰아서 나중에 나오기도 한다네요 (......)

어떤 반은 2,3달 뒤에야 1달치만 나왔다고도 하고.....- ㅁ-;;;;

직업교육 담당하는 노동부 부서는 대체 뭐하는 인간들이야.......?!

일단은 2주 뒤에 나오기만을 기도해야겠어요;;;

이번주에 예정되었던 면회도 불가능하고........


그런데 아무도 돈 걱정을 안한다는 게 뭔가 저만 바보같군요 (....)

다들 백수일텐데.........



이 노래이 명곡인 이유.........? by 카기노47



솔직히 군 수도병원에서 이 노래를 처음 들었을 땐 '개나소나 가수구나' 했습니다.

그래서 별반 신경쓰지 않았는데 스카이라이프에 음악만 재생하는 채널이 있나보더군요 ㅇㅁㅇ

거기에서 심심하면 이 곡이 나왔습니다.

병원에 입원한 뒤로 항우울증약을 먹기 시작하고 라노벨에 빠져들기 시작했을 때에도 이 노래는 계속 나왔죠.

마침 반쪽 달이 떠오르는 하늘을 읽으면서 약물 때문인지 엄청난 몰입감에 이미 글자를 읽는 게 아니라 실감하는 기분에 빠져있던 때.

그때에 TV에서 흘러나오던 이 노래.

어쩌면 약물로 반쯤 흐릿해진 정신상태에서 결합된 콜라보레이션일지도 모릅니다 = ㅁ=

의외로 가사도 비슷비슷한 부분이 많고.........

특히 1권 후반이었던가요.

남주인공과 여주인공이 몰래 산을 오를 때에 때마침 나왔던 이 노래.

참 찌릿찌릿하게 싱크로 됩니다 =ㅅ=


그래서인지 이 노래를 들을 때마다 이 작품이 계속 생각나네요.

반대의 경우도 마찬가지.

1권부터 완결까지 아니, 매일매일 아침부터 잠들 때까지 볼 게 없을 땐 노래채널을 틀고 틀면 이 노래가 한번 이상은 나왔으니.....

어떤 날엔 아침에 이곡을 기상곡으로 일어나고 그날 잠들 때 이 노래를 들으며 잠들었죠 (....)



이 노래를 들으면서 반쪽 달이 떠오르는 하늘을 읽어보시는 걸 나름 추천하고 있습니다 = ㅁ=

병원과 약물은 쉽게 얻을 수 없는 환경이겠지만 노래와 책은 손쉽게 구할 수 있을테니깐요.





ps. 영상과 함께 보는 건 이번이 처음이네요.

난 그저 밥을 먹었을 뿐인데 by 카기노47



직업학교에서 같이 밥먹는 일행이 생겼습니다.

저를 포함해 남자 셋, 여자가 하나.

어쩌다보니 지난주부터 이렇게 모여서 같이 밥을 먹게 되었는데 오늘은 그 중 여자멤버가 안보이더군요.

그 짝인 멤버 왈 저 때문이라고 합니다 (....)

처음 같이 먹었을 땐 제가 원래 먹는 게 빠르고 밥먹을 땐 말을 잘 안하는 편인데 나중에 짝이 '너 밥먹는 거 보고 겁먹었잖아' 그런 식으로 말을.....orz

전 그저 평소보다 좀 더 느리게 먹었을 뿐인데....(....)

랄까, 중간중간의 대화도 대학로 이야기나 평택 지리 관련같은 이야기를 하는데 어떻게 끼어들라는 건가요 ; ㅁ;

사실 그땐 반 농담인 줄 알았는데 오늘은 그냥 혼자 먹으러 나갔다고 하니 이거 참.......

랄까, 세명 중에 두명이랑 대화하면서 밥먹으면 그걸로 만족 아닌가?!

누군 몇개월만에 사회에 나왔더니 사람들하고 밥먹을 때마다 손이 떨리는데(진짜입니다)............


참................속이 쓰리네요 (.....)

한국 여자애들은 무서워서 무슨 말을 해야 될지 모르겠고 (....)

아, 하지만 이대로 떨어져 나간다면 그건 그거대로 좋은가.............

내가 떨어져 나가고 싶지만 인간들이 풀어주질 않고;;

무유성 by 카기노47


(무유성 부근)

카구야 : 도착했어요! 무유성이에요!

하켄 : 여전히, 말도 안되는 크기네. 뭐, 절경이긴 하지만.

카구야 : 에? 하켄씨는 온 적이 있는건가요?

하켄 : 아아, 실은 가끔가다 오고 있어. 거래처가 있어서 말야.

카구야 : 거래처...?

아셴 : 뭐어, 이번엔 공주를 거래하는 겁니다만은.

하켄 : 훗, 그렇게 되는군.

카구야 : 에, 역시...돌아가지 않으면 안돼...인가요?

아셴 : 추파를 던져도 소용없습니다. 함장은 돈의 망자인검다 인 터라.

하켄 : 내 인상을 의미없이 나쁘게 하지마....가자.


(무유성 안)

하켄 : 프린세스, 잠깐 들렀다 가자?

아셴 : 어라, 여기는......

하켄 : 어이, 시로 있나?

시로 : 뭐야? 가게 앞에서 왜 시끄럽게......이런, 하켄인가? 오랜만이잖아.
뭔가, 좋은 물건이라도 파낸거야?

하켄 : 파내온 것 보다는, 자고 있는걸 끌고온 것 뿐이지.

카구야 : 아,네...자고 있었어요.

시로 : 호오오! 이건 상당한 물건.........라니, 어이 하켄!
이 분은 카구야 공주님이야왕!
음, 에헴...무사하셨습니까, 공주님.

카구야 : 덕분에요. 고생하시네요, 영감님.

시로 : 영감님이라고 부르지 마세요. 카구야님.
특별히 후계자가 있는 것도 아니니깐요...

하켄 : 영감?

아셴 : 데이터 해석 결과에 따르면, 친자가 샵 경당을 하는 경우,
부모 쪽에 붙는 경칭 같은 것입니다.

카구야 : 그치만요, 가끔씩오는 "고양이씨 상인"은, 시로씨의 따님 아닌가요?

시로 : .........읏!!

아셴 : 전투력, 어째선지 상승중.

시로 : "그딴것"을 딸이라고 생각하고 계시다니...!
딸만 아니라면, 화소발도아를 먹였을 거다왕!

카구야 : 햐아! 오늘, 강력 끝이 없어보여요...!

하켄 : 그야 보지 못한 기분도 들지만, 진정해, 미스터.
...누구 이야기야?

시로 : 이거...실례했습니다, 공주님.
에헴......그녀석은 코마(琥魔).
북쪽에 있는 『용우도』를 중심으로 움직이고 있는행상인이다.
손님을 손님이라고 생각안하는, 상인치고 비열하고 구린 흉악한 잡종고양이......
만나면 조심하라고, 하켄.

하켄 : 대머리고양이의 딸...캣 우먼이군. 뭐, 기억해두지.
그럼, 또 다음에 들리도록 하지.

시로 : 아아, 언제든지 와라. 만물『대판소판(大判小判)』은, 연중무휴니까.


하켄 : 그럼, 프린세스. 성으로 행차하실까.

카구야 : 네......


(무유성)

하켄 : 난부 킹인가...조금 긴장되는걸.

아셴 : 아무쪼록 무례한 행동은 삼가하라고 입니다, 함장.

??? : 기다리게해서 미안하네, 로스트 에렌시아의 젊은이여.
내가 난부 사누키(楠舞讃岐)...이 카구라아마하라를 다스리는 자다.

사누키 : 공주의 일은 들었다. 폐를 끼쳐버린 것 같군.

하켄 : 아뇨, 어쩌다가 저희들이 수색하고 있던 장소에서 만났을 뿐 입니다.
자아, 대디가 기다리신다고? 프린세......
응? 어이, 그녀는 어디갔지?

아셴 : 좀 전에, 나중에 가겠다면서, 마을로 내려갔습니다만.

하켄 : 보통은 보내지 말라고...! 그리고, 빨리 말해.
면목없습니다, 킹. 찾아서 데려오겠습니다.

사누키 : ...아니, 됬다. 그것의 갈 곳이라면 알고 있다. 불사벚나무겠지.

하켄 : 불사벚나무라는건......

아셴 : 분명히, 이 시티의 것이라고도 말할 수 있는,
거대한 벚나무를 가리킨다고 생각됩니다.

사누키 : 그말대로다, 꼭두각시 아가씨여. 역시...모친은 필요하다는 건가.

하켄 : (......모친?)

사누키 : 아니, 이쪽의 이야기다.
불사벚나무의 제단은, 내려가면 금방 알 수 있다. 미안하지만......

하켄 : OK입니다. 프린세스·카구야는, 바로 데려오지요.
하지만, 그녀는 "여행의 도중"이라고 말했습니다.
보상금을 걸고서까지 돌아오게 한 것은, 현상금 벌이에겐 감사한 이야기입니다만,
안좋은 느낌이 듭니다만?

사누키 : 역시나, "방랑의 현상금사냥꾼"이라고 불렸던,
존·모제스가 2대로 정한 남자......예리한걸.
지금, 각 세계에서 문제가 되고 있는 『설석』이외에도,
이 나라에는 문제가 많아서 말이다.
동쪽의 메기성...그리고, 돌연히 나타난 "검은 망령"이다.

하켄 : (검은 망령......팬텀인건가.
크로스게이트를 자유롭게 왔다갔다한다고 하는건, 정말인 것 같군.)

사누키 : 그래, 식귀들의 성이다. 벌써 10년이상이나 지났는데도...
슈텐은 포기할 수 없는 것 같아서 말이다.
그래서 스즈카공주도, 그곳에 간 뒤로, 돌아오지 않아.
어떻게 하고 있는건지...

하켄 : 후우, 이거 빨리 도망치는게 좋을 것 같군.
일개의 현상금 사냥꾼이 머리를 집어넣기엔 짐이 무거운 느낌이 들고있어.

아셴 : 그렇게 생각합니다.

사누키 : 하하하, 미안하군. 늙은이의 말따윈, 젊은이에겐 지루하기 끝없을 뿐이지.
보상금은 준비해두지. 카구야를 데려와주었으면 하네.

하켄 : OK입니다. 잠시 기다려 주십시요.


(마을)

하켄 : 분명히 불사벚나무...였지?

아셴 : 네, 벚나무의 뿌리 근처에 있다는 듯 합니다.

하켄 : 정말이지, 승부에 빠져나가서야...뭘 하고 있는거야?

(불사벚나무)

카구야 : ...............

하켄 : 오, 찾았다고? 원더링 걸.

아셴 : 뒤에서 옷자락을 당겨서, 통째로 꺼냅니까?

카구야 : 에? 아, 하켄씨.

하켄 : 곤란한걸. 널 데려가지 않으면, 미션은 완료되지 않아.

아셴 : 보너스도 들어오지 않으므로.

카구야 : 죄송해요......어머니께 기도드리는 걸 깜빡해서...

하켄 : 마더...는, 이 나무가 말인가?

카구야 : 그렇게 말해도 될지도 몰라요.

하켄 : ......? 캐물으면 곤란한 거였나? 그거라면, 사과하도록 하지.

카구야 : ......... 하켄씨는 상냥한 사람이네요. 스즈카쨩한테도 소개해주지 않으면.

하켄 : 어이어이, 아까부터 알 수 없는 것들 투성이라고.

카구야 : 아, 죄송해요.
그녀는 제가 어렸을 적부터의 친구로, 감시역이란 걸로 되있는 사람이에요.

아셴 : 꽤나 겸임이란 거군요. 하지만, 여행은 혼자였다거나 했습니까?

카구야 : 스즈카쨩은 지금, 메기성에 갔습니다. 무언가, 고향의 중요한 일...같은 걸로...

하켄 : 메기 성에 스즈카...아까 나왔지, 그 이름. 거기가 고향이란건, 스즈카라는건...

카구야 : 네, 식귀일족의 공주님이에요♪

아셴 : 공주가 공주의 감시역을 한다는것은, 어떤 겁니까?

카구야 : 그렇게 말해도...

하켄 : 아까 킹하고 만났을 때,
스즈카는 그 메기 캐슬에 간 뒤로, 돌아오지 않았다고 말했다고?

카구야 : 에!? 제가 로스트 에렌시아로 건너가기 전에 갔다구요!?

아셴 : 문제가 일어나고 있다고도 들었습니다.
...위험한게 아닐지?

카구야 : .........
하켄씨, 죄송합니다. 잠깐, 보고 올게요. 기다려 주세요.
그러면, 돈도 지불할 수 있어요.

하켄 : ............
뭐어, 현상범의 팬텀을 여기서 찾는 것도 나쁘진 않다, 인가.

카구야: 하켄씨...?

하켄 : OK, 프린세스·카구야. 조금만 더, 동행하도록 하지요. 괜찮겠지?

카구야 : 와아, 마음이 든든한게 끝없는 느낌이에요! 잘 부탁드려요!

하켄 : 훗, 그만둬. 부끄럽잖아.

아셴 : 천연의 책사, 무서운 것. 함장, 데이터를 검색해보니,
메기·캐슬은, 여기에서 동쪽에 위치하고 있거나 없거나 합니다.

하켄 : 알겠어. 시로의 가게에서 준비를 정비하고선, 출발하도록 할까.
(아직은 성가신 일에 머리를 드밀게 될 것 같군. 이것도...천성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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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사 & 붙여넣기.

벌써부터 재검수를 하고 싶지만 참아야겠죠.....(....)

할일도 많은데......;;


살생과 에로 by 카기노47

왜일까.........

왜 에로게는 숨어서 해야되는 걸까요?

불법이라서?

그럼 제가 게임을 직접 구매해서 지킬 선 지키면서 뭔가 올린다면 당당할 수 있겠군요 그렇군요.

흠흠......

(간밤의 글로 우울해졌다)


근데 에로게보다 디아나 총쏘는 게임들이 청소년한테 더 안좋은 거 아닌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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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달빛아래

평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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